KBS 개표방송에 참여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사진 K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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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진행된 제21대 총선 개표방송 실시간 시청률은 30.69%를 기록했다. ATAM이 수도권 7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간 시청률을 조사해 이날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지상파 3사와 종편 4사, 보도채널 2사의 개표방송을 모두 합산한 결과다.
이번 개표방송에서 가장 높은 실시간 시청률을 기록한 곳은 KBS1로 9.19%로 집계됐다. 이어 SBS가 7.35%, MBC가 5.48%로 뒤를 이었다. 종편 중에서는 TV조선이 2.9%로 가장 높았고, JTBC 1.81%, MBN 1.49%, 채널A 0.89% 순으로 나타났다. 보도채널 연합뉴스 TV와 YTN은 각각 0.8%, 0.78%를 기록했다.
개표율이 높아지면서 실시간 시청률도 올라갔다. 출구조사가 발표된 오후 6~7시에 집계된 1차 시청률은 28.64%로 시작해 2차(7~9시) 30.54%, 3차(9~10시) 32.88%로 상승세를 보였다. 2차 집계에서는 KBS1이 7.43%, SBS가 7.29%로 근소한 차이를 보였지만 3차 집계 결과 각각 12.41%, 8.52%로 격차가 벌어졌다.
민경원 기자 story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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