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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투표율 현황] 오후 5시 62.6%…2000년대 들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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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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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15일) 오후 5시 현재 21대 총선 투표율이 62.6%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16년 20대 총선 최종 투표율인 58%를 4.6%p 넘어선 수치로, 2000년대 들어 최고 투표율이자 지난 2004년 총선 이후 16년 만에 투표율이 60%를 넘은 겁니다.

오늘 오전 6시에 시작된 투표에 지금까지 전체 유권자 4천 399만 4천 247명 중 2천 753만 8천 706명이 참여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이 65.2%로 가장 높고 인천과 충남이 59.4%로 가장 낮습니다.

전국 1만 4천 330개 투표소에서 진행되는 투표는 오후 6시에 종료됩니다.

유권자는 거주지 인근 지정 투표소에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 청소년증이나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가지고 가면 투표할 수 있습니다.

다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자가격리자들은 오후 6시 이후 투표합니다.

개표는 전국 251곳의 개표소에서 오후 6시 30분쯤부터 시작됩니다.

(사진=연합뉴스)
박하정 기자(park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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