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코로나19 예방 수칙으로 손 씻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면서 완도교육지원청을 통해 설치 대상지를 조사한 결과 완도유치원과 완도초등학교, 노화초등학교, 생영초등학교, 완도중학교, 보길중학교 등 총 12개교, 18개소에 예비비 7300만원을 투입해 간이 세면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
나머지 설치 대상지 17개소 중에서 초·중학교 12개소는 오는 17일까지 설치를 완료하고, 주문 제작에 다소 기간이 소요됨에 따라 유치원 5개소에 대해서는 30일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집단생활을 하는 학생들의 손 씻기 생활화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더불어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기본적인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yb2580@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