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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주차장서 '드라이브 인 예배'…코로나19가 바꾼 부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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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2일)는 기독교계 최대 기념일 중 하나인 부활절로 현장 예배를 재개한 교회들이 부쩍 늘었는데요, '사회적 거리 두기' 또한 지키려다 보니 전에 없던 다양한 풍경들이 펼쳐졌습니다.

김영아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의 한 대형 주차장에 200여 대 차량이 속속 모여듭니다.

부활절을 맞아 함께 예배하러 온 이들입니다.

[김용순/온누리교회 신도 : 온라인으로 드리니까 현장감이 없어서 동떨어진 느낌이 들긴 했거든요. 사모하는 마음으로 달려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