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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낡은 부표 앞 다시 불러본 아이들…세월호 선상 추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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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나흘 뒤면 세월호 참사가 난 지 6년이 됩니다. 오늘(12일) 사고 해역에서는 희생자 가족들이 추모식을 열었습니다.

그 자리에 김상민 기자가 함께 했습니다.

<기자>

마스크를 착용한 노란색 점퍼를 입은 사람들이 새하얀 국화꽃이 든 상자를 들고 부두 앞에 모였습니다.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나흘 앞두고 유가족들이 선상 추모식을 진행하기 위해 해경 경비함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