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이슈 총선 이모저모

문 대통령, 총선 사전투표…"사전투표로 분산됐으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21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10일) 오전, 청와대 근처인 서울 삼청동 주민센터에서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사전투표를 했습니다.

청와대에서 수소차를 타고 주민센터에 도착한 문 대통령 부부는 입구에서 체온을 측정하고 손 소독제를 사용한 뒤, 신분 확인을 거쳐 비닐장갑을 낀 채 투표했습니다.

투표를 마친 문 대통령은 삼청동장과 잠시 대화를 나누면서 "이번에는 투표 당일에 투표하러 오는 분들이 밀릴지 모르니 사전투표로 좀 분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투표소엔 노영민 비서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등 청와대 참모들도 동행했습니다.

오늘 사전투표는 국민들의 참여를 독려해 투표율을 높이자는 취지로 이뤄진 것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윤 기자(mymove@sbs.co.kr)

▶ [모여봐요, 비례의 숲] 내게 딱 맞는 국회의원 후보 찾으러 가기 ☞
▶ '선거방송의 명가' SBS 국민의 선택
▶ 코로나19 속보 한눈에 보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