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늘(9일) 회의를 열어 현재 연 0.75%인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16일 임시 금통위를 열어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한 만큼,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한은은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률에 대해선 지난 2월 전망치 2.1%를 크게 밑돌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주열 총재는 "코로나19 사태 전개 양상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1%대 성장률을 기록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