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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경향이 찍은 오늘]4월7일 ‘코로나 대응, 이제껏 잘해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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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사진기자들이 ‘오늘’ 한국의 사건사고·이슈 현장을 포착한 보도사진 [경향이 찍은 오늘] 4월7일입니다.

■오늘은 세계보건의 날, 코로나19 장기전에 대비하자

경향신문

이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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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의 날인 7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조합원들이 코로나19 극복과 감염병 대응체계 및 의료안전망 구축, 의료인 보호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사회적 대화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지금은 코로나19 대응의 단기적 성과에 만족할 때가 아니라 장기전에 대비해 감염병 대응 시스템과 의료 안전망 구축에 나서야 할 때”라고 밝혔습니다.

■여성혐오 게시물 윤리규정 마련하라

경향신문

우철훈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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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와 페미니스트 단체 회원들이 7일 서울 마포구 ‘애브리타임’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대학생들이 자주 사용하는 익명 커뮤니티인 ‘에브리타임’에서 ‘n번방 사건’ 피해자들에 대한 2차 가해 게시물이 방치되고 있다며 운영사 측을 규탄하는 내용이었는데요. 회견 참가자들은 윤리규정을 만들어 여성혐오성 게시물의 신고 및 삭제 시스템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기 위축에 실업자 급증 우려

경향신문

김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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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지원센터 실업급여 지원 창구로 시민들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기 위축에 실업자가 급증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3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가 15만∼16만명 수준인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모든 해고 금지

경향신문

강윤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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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이제그만 주최로 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열린 ‘코로나19, 비정규직 증언대회 및 투쟁선포’ 기자회견에서 방호복을 입은 한 참가자가 비정규직과 특수고용노동자들의 요구사항이 적힌 현수막 앞에 앉아 있습니다. 이들은 회견에서 “코로나19는 우리가 사는 사회의 불평등함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면서 불안정해진 고용과 소득, 위협받는 생존권과 건강권 등에 대해 증언했습니다.

■집회에서 열화상 카메라 테스트하는 경찰

경향신문

강윤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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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들이 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기자회견이 진행되는 동안 열화상카메라로 발열체크를 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테스트를 하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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