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는 초,중,고 및 특수학교의 온라인 개학 실시에 따른 범정부적 대응의 일환으로, 전국 8개 시청자미디어센터와 미디어나눔버스의 미디어 제작 설비를 활용해 교사 대상 온라인강의 기술교육과 교사의 온라인 수업용 콘텐츠 제작을 지원키로 했다.
방통위는 각 시,도 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해 ▲도서,벽지학교 등에 찾아가는 온라인강의 기술교육 ▲센터 내에서 실시하는 온라인강의 기술교육 ▲온라인강의 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하여 안정적으로 원격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상혁 위원장은 '온라인 개학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시청자미디어센터를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민,관을 포함해 관계기관 간에 힘을 모아 대처한다면 현재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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