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진흥재단·美 동서센터 공동 개최
이번 토론회는 한미 언론학자와 언론인이 코로나19와 관련한 양국의 언론 보도를 점검하고 감염 질병에 대응하는 언론의 공적 역할과 바람직한 보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미국 발제자들과는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연결해 토론회를 진행한다. 양국 언론이 화상 토론회를 개최하기는 처음이다.
"이번 주가 美엔 진주만, 9•11 같은 순간될 것" (CG) |
조슈아 벤튼 하버드대학 니먼저널리즘랩 소장과 앨런 밀러 뉴스 리터러시 프로젝트 대표가 미국 언론의 코로나19 보도와 허위정보 대응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정준희 한양대 정보사회미디어학과 겸임교수와 이소은 한국언론진흥재단 선임연구위원이 한국 언론의 보도를 점검하고 한국인들의 코로나19 정보 이용 및 인식 현황을 발표한다.
뒤이어 바네사 후아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기자, 에이미 브리튼 워싱턴포스트 기자, 구정은 경향신문 선임기자, 김빛이라 KBS 기자, 박유미 JTBC 기자가 패널로 참가해 토론을 벌인다. 사회는 김영주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연구센터장이 맡는다.
토론회는 언론진흥재단 유튜브(www.youtube.com/channel/UCK9lNxYzWToTDhozDv6MSlA)를 통해 동시통역으로 생중계된다.
[그래픽] 세계 코로나19 확산 현황 |
abullap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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