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 '심각' (PG) |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천주교 대전교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 지침이 있을 때까지 미사를 중단한다고 3일 밝혔다.
대전교구는 홈페이지를 통해 "공동체 미사를 재개하는 것은 많은 위험이 따를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이 같은 방침을 공지했다.
대전교구는 지난 2월 24일부터 교구 내 모든 성당과 성지, 신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수도원의 미사를 잠정 중단해 왔다.
오는 5일 오전 10시 교구장 주교가 집전하는 '주님 수난 성지 주일' 미사는 유튜브 생방송으로 대체한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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