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감염 발생한 만민중앙교회 |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 관악구는 구로구 만민중앙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일 밝혔다.
중앙동에 거주하는 50세 여성 만민중앙교회 신도가 이날 양성 결과를 통보받아 관악구 37번 환자가 됐다.
그는 지난달 19일 만민중앙교회 목사 최모 씨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씨는 지난달 28일 확진됐다.
이로써 서울의 만민중앙교회 관련 확진자는 최소 37명으로 늘어났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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