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급은 2020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중소기업 시장 공략의 첫 번째 성과다. 2019년까지 주로 대형 공공기관 및 대기업 위주로 전개해오던 사업을 일반 중소기업까지 타깃을 확대함으로써 EDR 사업의 영역을 확대한 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
2018년부터 스맥이 국내에 독점공급 해오고 있는 사이버리즌 보안 솔루션은 EDR(Endpoint Detect and Response)과 NGAV(Next Generation Anti Virus)가 통합된 형태다.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초당 800만 건의 실시간 행위분석을 통해 위협 의심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직관적인 위협 흐름을 파악한다.
또한 바이러스 정의 파일에서 탐지할 수 없는 악성코드를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발견하며, 높은 탐지율과 낮은 오탐율을 제공한다. 특히 랜섬웨어, 파일리스(Fileless) 공격은 물론 기존에 알려진 악성코드 역시 바이러스 정의 파일(시그니쳐)을 이용해 효과적인 방어가 가능하다.
TJ미디어는 본사 근무자 및 연구개발용 단말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사이버리즌 EDR 솔루션을 적용하게 된다. 사업성과에 따라 향후 통신 기능이 탑재된 노래방 단말기에도 EDR 기능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스맥 사이버시큐리티사업 책임자인 허 영 팀장은 “사이버리즌의 EDR과 NGAV 솔루션은 자동화된 탐지, 완벽한 상황 인식 및 공격 활동에 대한 대응 방안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며 “스맥은 지속적으로 유망한 솔루션을 발굴해 ICT 사업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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