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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LG헬로비전이 아이의 올바른 TV 시청을 돕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헬로tv 아이들나라와 함께 하는 똑똑한 TV 홈스쿨링 캠페인’을 진행한다.
어린이집·유치원 개원 연기로 가정 내 교육·놀이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헬로tv 아이들나라의 다양한 키즈 콘텐츠를 더욱 알차고 건강하게 즐기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1일 LG헬로비전은 헬로tv 홈 메뉴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총 4개의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부모안심 편과 △아이시청 편은 아이들나라 시청 이력 관리, 시청 시간·횟수·채널 제한, 시력보호 기능을 상세하게 안내한다. 교육 콘텐츠 100% 활용법도 제시한다. △독서습관 편은 아이들나라의 ‘웅진북클럽TV’, ‘책 읽어주는 TV’ 서비스를 통해 아이의 성향에 맞는 건강한 독서습관을 길러주는 방법을 소개한다. △영어학습 편은 ‘영어유치원’ 메뉴로 레벨 테스트를 진행하고 맞춤형 프리미엄 영어 교육 콘텐츠를 알차게 활용하는 팁을 제공한다.
아이들나라는 지난 2일 헬로tv에 적용된 이후 이용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자녀 교육에 관심 많은 3040 세대와 손자·손녀를 둔 60대 가입자의 이용률 증가세에 힘입어, 서비스 론칭 한 달 만에 10만 명에 가까운 이용자 수를 기록했다. 특히 최근 개원 연기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TV를 통해 양질의 키즈 콘텐츠를 소비하려는 수요도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LG헬로비전은 아이들나라를 론칭하며 무료 키즈 콘텐츠 비중을 30%까지 대폭 확대한 바 있다. 윤원규 LG헬로비전 홈상품기획팀장은 “이번 캠페인은 헬로tv 고객들이 아이들나라의 다양한 서비스를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케이블TV 기반의 키즈 교육·놀이 문화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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