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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샐러드, 구입 후 되도록 바로 섭취"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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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척 여부 등 표시사항 확인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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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채소 샐러드를 구입한 후 즉시 먹지 않는다면 반드시 냉장 보관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31일 “채소 샐러드를 섭취할 때 세척 후 먹어야 하는지, 유통기한은 얼마나 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며 구입 즉시 바로 먹지 않는 경우 냉장 보관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식약처가 서울·경기지역 일반인 118명(20~40대)을 대상으로 샐러드 관련 소비자 취급현황·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보관 및 표시문구 확인 상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양한 포장 상태로 유통되는 샐러드는 세척 후 섭취해야 하는 농산물인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세척문구’를 확인하지 않는 비율이 60%로 높게 나타났다.

또 하루 이내 소비할 경우 상온에 방치한다(2.7%)는 의견도 있었다. 이어 ▲구입상태 그대로 냉장보관(68.0%) ▲다른 용기에 담아 냉장보관(20.0%) ▲한 번 먹을 양만큼씩 냉장보관(9.3%) 순이었다.

최대 7일까지 보관해 섭취하는 경우도 무려 30.7%로 나타났다. 2일 이내(38.7%)가 가장 많았다. 3일 이내(25.3%) 등이다.

샐러드 유통기한이 보통 3~4일인 것을 감안할 때 유통기한이 지난 샐러드를 섭취하는 비율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시중에 유통 중인 샐러드를 구입해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을 인위적으로 오염시켜 보관온도(4도, 10도, 25도, 37도)별로 증가 속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실온(25도) 이상의 온도에서 두 세균수가 빠르게 증식한 반면, 냉장온도(4도, 10도)에서 대장균은 4~10일, 황색포도상구균은 2~3일 동안 증식이 억제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건강한 샐러드 섭취를 위해 ‘세척문구’와 유통기한 등을 반드시 확인하는 한편, 구매 후에는 되도록 바로 섭취하고 냉장 보관해야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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