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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에 이어 위성방송과 케이블TV에서도 EBS 특강 방송을 편성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개학과 개학 추가 연기 등을 염두에 둔 결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IPTV 이외 유료방송사와 'EBS 2주 라이브 특강' 편성을 논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과기정통부는 케이블TV 가용 채널을 확인, EBS 방송 편성 가능 여부를 타진했다.
EBS 특강 편성을 위해서는 초등 3~6학년, 중등 1~3학년, 고등 1~3학년 등 총 10개 채널이 필요하다. 케이블TV는 IPTV와 전송방식이 달라 가용 채널이 한정돼 있다.
KT스카이라이프는 내달 1일 송출을 목표로 특강 편성을 준비하고 있다. LG헬로비전, 티브로드, 딜라이브 등 케이블TV도 가용 채널을 활용, 방송 편성을 검토하고 있다.
케이블TV 관계자는 “네트워크 대역 등 기술 이슈를 확인 중”이라며 “기술 문제가 해소되는 대로 EBS 특강을 편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BS 2주 라이브 특강은 현재 KT 올레tv, SK브로드밴드 Btv, LG유플러스 U+tv, EBS 초·중·고 홈페이지, 네이버TV, 카카오TV, 유튜브 등에서 볼 수 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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