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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30일 하락 출발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17% 내린 2739.72로 장을 시작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55% 하락한 9953.04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5% 내린 1875.31로 출발했다.
전거래일 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확산에 따른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 혼조 마감했다. 다만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6% 내린 2764.91로 장을 마감했다.
시장은 전 세계 코로나19 상황과 주요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30일 하락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등락을 반복하면서 9시41분(현지시간)께 2734.01을 기록 중이다. 장초반 반도체, 소비전자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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