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59124328 0252020033059124328 01 0101001 6.1.7-RELEASE 25 조선일보 56652691 false true true false 1585516608000 1585529221000 related

북한 "어제 초대형 방사포 시험 사격"…김정은 불참

글자크기
북한이 지난 29일 발사한 발사체는 ‘초대형 방사포’ 시험사격이었다고 밝혔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0일 “국방과학원에서 인민군 부대들에 인도되는 초대형 방사포의 전술 기술적 특성을 다시 한 번 확증하는 데 목적을 두고 시험 사격을 진행했다”며 “시험 사격은 성공적”이었다고 보도했다.

조선일보

북한이 29일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가 '초대형 방사포'였다고 30일 확인했다./노동신문홈페이지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조선일보

북한이 29일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가 '초대형 방사포'였다고 30일 확인했다./노동신문홈페이지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시험 사격은 리병철 당 중앙위원회 군수담당 부위원장과 당 중앙위 군수공업부 간부들, 장창하·전일호 등 국방과학연구부문 간부들이 지도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노동신문은 그러나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참관 여부는 언급하지 않아 김정은은 시험 사격에 불참한 것으로 보인다.

리병철은 “초대형 방사포 무기체계를 작전 배치하는 사업은 국가방위와 관련한 당 중앙의 새로운 전략적 기도를 실현하는 데서 매우 큰 의의를 가지는 중대 사업”이라고 했다. 그는 “국방과학연구 부문과 군수노동계급이 당 중앙이 제시한 핵심국방과학연구 목표들과 주요 무기 생산 계획들을 이 기세로 계속 점령해 나가기 위한 줄기찬 투쟁을 더욱 강도 높이 벌여야(한다)”고 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전날 오전 6시 10분쯤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두 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사체 비행거리는 약 230㎞, 고도는 약 30㎞로 탐지됐다. 이는 3월 들어 네번째 발사였다. 북한은 지난 2일과 9일에는 '초대형 방사포', 지난 21일에는 북한판 '에이태킴스(ATACMS)' 미사일 두 발을 쐈다. 모두 사거리 400~600㎞로 한국을 타격할 수 있는 미사일이다.

[김은경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함께 볼만한 영상 - TV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