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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 2년전 경찰 감사장 받아...보이스피싱 신고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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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보영 기자 = 텔레그램 대화방 ‘박사방’을 운영하며 성 착취 영상을 제작·유포한 조주빈(24)이 과거 경찰로부터 감사장과 신고 보상금을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조 씨가 2018년 1월쯤 인천 미추홀경찰서(당시 인천 남부경찰서)에서 감사장을 받고 지난해 4월까지 보이스피싱·마약 사범 신고보상금 총 140만원(5회)을 받은 사실이 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조 씨로 추정되는 인물이 본인이 전화금융사기 범인 검거에 기여했다며 과거 경찰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는 글이 공유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게시글에 첨부된 사진에는 내용이 일부 가려져 있지만, 시점과 내용 등을 고려할 때 글쓴이는 조 씨가 맞는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 관계자는 “조주빈이 인천지역에서 전화금융사기 인출책과 마약사범 신고로 범인 검거에 기여했고, 규정과 절차에 따라 신고보상금과 감사장을 줬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 19일 조주빈을 구속하고 25일 기소 의견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경찰이 조씨에 대해 적용한 혐의 죄명은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 제작·배포, 유사성행위, 강간) 등 총 12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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