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속한 개신교단인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고통받는 교단 산하 2천개 미자립 교회에 두 달 치 임대료로 총 12억원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교단은 당초 교회 2천곳에 '3월 임대료' 명목으로 30만원씩을 지원하기로 했으나 코로나 19가 장기화함에 따라 4월 임대료도 30만씩 추가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국내 개신교회 중 신도수가 가장 많은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 1일부터 예배당에서 열어온 주일예배를 온라인으로 전환한 바 있다.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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