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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총선 이모저모

총선 앞두고 투·개표소에 마스크 120만장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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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5일 총선에 대비해 정부가 투·개표소에 공적 마스크 120만장을 공급했다.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날 투입되는 공적 마스크 833만9000장 가운데 투·개표소와 사회적 취약계층 등 마스크가 긴급히 필요한 곳에 28만3000개를 우선 공급했다고 밝혔다.

국회의원 선거 투·개표소 종사자에게는 향후 총 120만장의 마스크가 공급된다. 우선 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21만2000장을 공급했다. 또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중 거동이 불편한 사람과 중증 질환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도 81만장을 공급하기로 하고 지난 26일 4만1000장에 이어 27일 7만1000장을 추가 공급했다.

특히 정부는 마스크나 손 소독제의 가격 폭리·매점매석 등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해 식약처와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 관세청, 경찰청, 각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정부합동단속을 벌여 매점매석을 적발하면 해당 마스크 전량을 즉시 출고할 예정이다.

[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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