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3월21일 국무총리 담화문 발표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강조했듯이 앞으로 2주간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결정적인 시기라고 보고 군청 직원들이 집중적으로 모이는 점심시간을 3개조로 나눠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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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구내식당은 12시부터 13시까지인데 반해 이번 시차제 운영으로 ▲1조 11시30분 ▲2조 12시 ▲3조 12시30분 등 3개조로 나눠 급식하는 한편 아크릴 투명 칸막이를 설치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다.
신정민 부군수는 "퇴근 후 외출을 자제하고 사적 모임, 여행 안하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솔선수범해 코로나19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보호해 청정의령을 지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의령군은 지난 2월초 군청 본관 출입구외는 모두 봉쇄하고 현관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 체온측정기, 손 세정제 등을 비치해 민원인과 직원들을 감염증으로부터 보호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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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강종효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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