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정의당 권태홍 후보, 아동정책공약...실천하겠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사진출처=정의당 익산'갑' 권태홍 후보 제공[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와 권태홍 후보(右)]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정의당 익산'갑' 권태홍 후보 제공[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와 권태홍 후보(右)] (익산=국제뉴스)장운합기자=정의당 익산‘갑’ 권태홍 후보는 25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제안한 ‘아동이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위한 정책공약’에 동의하고 공약에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이 정책의 주요 내용은 ‘아동의 놀 권리 보장’, ‘안전한 통학로 구축’, ‘폭력 예방 및 근절’, ‘아동 주거 복지 실현’, ‘학생 중심 학교 조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권태홍 후보는 지난 2월, ‘기적의 놀이터’를 영등1동, 영등2동, 동산동, 부송동, 어양동, 팔봉동 등 6개동에 1개씩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권 후보는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는 한편, 재미와 함께 무한한 상상력과 창조력을 키울 수 있고 지역 주민에게 쉼터와 소통공간을 제공할 수 있다”며 ‘기적의 놀이터’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의당은 21대 총선공약으로 ‘어린이 통학시간 대 자동차 통행 제한’, ‘스쿨존 안전한 등하교길 조성’, ‘어린이 청소년 인권법 마련’, ‘아동청소년 성착취 강력 대응 대책 수립’, ‘동그라미 작은학교로 학생중심 교육 실현’, ‘사각지대 없는 주거복지 실현’ 등을 발표한 바 있다.

권태홍 후보는 “저는 우리 아이들이 신나게 놀고 마음껏 꿈꿀 수 있는 사회를 소망한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라며 ‘아동이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위한 정책공약’을 반드시 이행하겠다“면서 “아이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물려주는 것도 중요하고, 에너지전환 정책으로 기후위기에 적극 대처해야 하는 일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