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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유노윤호, 마스크 디자인 특허 출원…“음료 섭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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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동방신기 유노윤호(왼쪽)가 디자인 특허 출원한 덮개 달린 마스크. 특허청,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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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본명 정윤호)가 개발한 마스크 디자인이 특허청에 정식 등록됐다.

26일 특허청은 공식 SNS에서 ‘창작자 정윤호’가 지난 3일 특허 출원한 마스크 디자인이 16일 정식 등록됐다고 밝혔다.

유노윤호가 개발한 마스크 중앙에는 원 모양의 뚜겅이 달렸다. 뚜껑을 열면 마스크 착용 상태에서도 음료를 마실 수 있다.

디자인 설명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간편하게 덮개만을 개방해 음료 섭취나 상대방과 자연스러운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게 한 것’이라고 적혔다.

마스크 특허 출원 소식이 전해지자 유노윤호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평상시에 마스크를 자주 쓰는데,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물을 마실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해보다가 특허까지 내게 됐다”고 밝혔다.

평소 발명이 취미인 그는 지난 2017년에도 ‘캡슐 장착이 가능한 이중 컵’을 개발해 특허증을 받았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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