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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서울 구로구서 건물 화재…다친 사람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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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25일)밤 8시 50분쯤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의 한 3층짜리 건물 2층 마사지 숍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3층에 머물고 있던 중국인 거주자 3명은 급히 대피해야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마사지 숍 욕실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안상우 기자(as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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