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정기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정세균 국무총리는 50억543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는 지난해(49억6133만원)보다 9298만원 늘어난 금액이다.
정세균 총리는 지난 1월14일 취임해 정부 공직자 재산공개 대상은 아니다. 하지만 국회의원 신분으로 재산을 등록했다.
|
주택과 건물은 본인 명의 9억9200만원짜리 서울 마포구 상수동 아파트 152.30㎥를 비롯 서울 종로구 종로6가 빌딩 전세권(2000만원), 서울 종로구 사직동 아파트 전세권(6억8000만원)를 포함해 총 16억9200만원으로 신고됐다.
예금은 채무 상환으로 인해 종전 6억6032만원에서 3억5866만원으로 줄었다. 본인 예금은 9742만원에서 1억327만원으로 늘었지만, 배우자 예금은 6억5289만원에서 3276만원으로 감소했다. 정 총리는 본인 채무 5억2481만원과 배우자 채무 8000만원을 전액 상환했다.
donglee@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