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오늘 남서쪽에서 유입된 따뜻하고 습한 공기와 북서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 사이에서 비구름이 강하게 발달하며 영향을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 산간에는 300mm 이상,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150mm 이상의 봄 호우가 쏟아지겠고, 돌풍과 벼락이 동반되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울 등 내륙에는 10~30mm의 단비가 내리면서 건조특보가 모두 해제되겠습니다.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은 9도, 낮 기온은 19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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