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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맛있는 도전] 세끼 중 한끼는 건강식 '그래놀라'로 슬기로운 '집콕' 생활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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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중앙일보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근무가 늘면서 오리온의 간편 대용식 ‘오!그래놀라’ ‘오!그래놀라바’ 제품의 판매가 늘고 있다.[사진 오리온]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근무·휴교가 늘고 야외활동은 줄어들면서 식문화도 달라지고 있다. 업무에 집안일까지 더해져 세 끼 모두 해 먹는 것에 지친 이들을 중심으로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하면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사실은 간편 대용식의 판매량으로 확인된다. 오리온의 ‘오!그래놀라’ ‘오!그래놀라바’ 등 마켓오 네이처 브랜드의 지난달 판매량이 전년 대비 44%, 전월 대비 37% 급증했다. 끓이거나 데우는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히 식사를 해결할 수 있어 ‘홈족’ 사이에서 간편한 한 끼 식사로 인기를 끈 것으로 분석된다.

오!그래놀라는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이 높은 주부들 사이에서 가족을 위한 간편 아침식사로 인기다. 쌀·통귀리·호밀·통밀 등 국내 생산 고함량 그래놀라를 사용하고 단백질·비타민·무기질 등 풍부한 영양을 담아 건강한 한 끼로 주목받고 있다.

오!그래놀라바는 식사시간을 유연하게 사용하고자 하는 직장인의 선호도가 높다. 특히 일과 중에 한 손으로 간편히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원핸드 간편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집에서 요구르트·수프·샐러드·아이스크림 등과 함께 만들어 먹는 레시피가 ‘집콕족’들에게 호응을 얻은 것도 판매 급증의 요인으로 꼽힌다.

마켓오 네이처는 오리온이 야심차게 내놓은 간편 대용식 브랜드로, ‘밥 대신 건강한 간편 식사’라는 콘셉트를 충실히 구현해낸 제품들로 구성됐다. 검은콩·과일·쌀 등 농협이 제공하는 국산 농산물과 ‘슈퍼푸드’ 귀리 등 통곡물 및 야채 등을 원물 그대로 가공해 만든 ‘오!그래놀라’ 5종(검은콩·과일·야채·카카오·딸기)과 ‘오!그래놀라바’ 4종(검은콩·무화과베리·단호박고구마·카카오&유산균볼)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최근 집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재택경제와 집콕족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오!그래놀라가 맛과 영양 그리고 간편함이라는 삼박자를 갖춘 한 끼 식사로 입소문 나며 소비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간단한 식사를 의미하는 ‘스낵킹(Snacking)’ 문화의 확산과 함께 시간을 유연하게 사용하고자 하는 현대인에게딱 맞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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