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재산공개]송성환 전북도의장 2억7271만원…전년比 6470만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북도의회 최고 자산가는 최훈열 의원…70억2657만원

뉴스1

송성환 전북도의장의 재산이 전년보다 6470만원 증가했다.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송성환 전북도의회 의장의 재산은 2억7271만9000원으로 전년도보다 6470만2000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고위공직자 재산공개에 따르면 송 의장은 예금이 일부 줄었지만 주식에서 변동이 있어 재산이 늘었다.

송 의장이 보유한 주식 가치는 이전 4060만8000원이었으나 이번에는 2억8106만4000원을 신고했다.

주식시세 변동과 신규 구입 및 매도가 변동 사유다. 채무는 1억6018만원으로 전년과 변동이 없었다.

전북도의원 가운데 최고의 자산가는 최훈열 의원(부안)으로 총 70억2657만5000원을 신고했다. 전년보다 2억9205만6000원 늘었다.

다음은 김희수 의원으로 32억3063만6000원을 신고했다.

재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의원은 오평근 의원으로 전년보다 5억8391만3000원 늘어난 26억6029만3000원을 신고했다.

이어 김대오 의원이 3억4793만1000원, 최훈열 의원이 2억9205만6000원, 박용근 의원이 2억2910만6000원, 홍성임 의원이 2억1018만3000원, 김철수 의원이 1억7497만8000원 각각 늘었다.

오평근 의원의 재산이 6억원 가까이 늘어난 것은 기존에 소유하고 있던 토지와 건물의 공시지가가 상승한 것이 이유다.
kdg2066@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