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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공직자 재산공개]김형연 법제처장 15억여원…대부분 배우자 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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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명의 대치동 아파트 전세권 10억원 등

뉴시스

【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지난해 10월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법제처 국정감사에서 김형연 법제처장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19.10.04. kmx1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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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김형연 법제처장이 재산 15억5700여만원을 신고했다. 재산 대부분 배우자 명의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0년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김 처장은 종전 신고액보다 7299만1000원 증가한 15억5757만3000원을 신고했다.

김 처장은 배우자 명의 강남 대치동 아파트 전세임차권 10억원과 모친 명의 인천 연수 아파트 1억1600만원을 신고했다.

예금은 본인 2억3640만4000원과 배우자 6156만9000원, 모친 471만5000원, 장녀 336만7000원, 장남 275만1000원 등이다.

자동차는 배우자 명의 2015년식 그랜저(2999cc) 1506만원 신고했다.

배우자 명의 사인 간 채권 2억원도 새로 등록했다. 배우자 명의 채무 6373만5000원은 부동산 매도대금으로 변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y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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