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재산공개]한상혁 방통위원장 재산 15억…EBS 펭수 사장 김명중 21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2020.3.25/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1년전보다 7898만9000원이 늘어난 14억8583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발표한 '2020년 정기 재산변동 사항'에 따르면 한 위원장 본인과 가족명의 재산은 지난해 14억684만원보다 7899만원 늘어난 14억8583만원을 기록했다.

김석진 방통위 부위원장의 재산은 지난해 183만원에서 637만원이 늘어난 820만원을 기록했다. 김의원은 본인 명의로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에 5억3500만원짜리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지만, 금융 부채가 많아 공식 집계된 재산가액이 820만원으로 나타났다.

허욱 방통위 상임위원의 재산가액은 지난해보다 7094만원이 늘어난 4억88만원이다. 허 상임위원은 본인과 배우자의 공동명의로 서울 중랑구 묵동에 4억1200만원짜리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다.

표철수 방통위 상임위원의 재산은 지난해 3억5986만원에서 3억4083만원으로, 상임위원 중 유일하게 줄었다. 표 상임위원의 모친은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고, 본인은 현재 서울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에서 전세로 거주하고 있다.

올해 새로 상임위원이 된 김창룡 상임위원의 재산은 이번 자료에서 제외됐다.

한편 '펭수의 사장님'인 김명중 EBS 사장의 재산가액은 지난해 19억1301만원에서 2억3155만원 증가한 21억4456만원이었다. 김명중 사장은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3억9488만원짜리 아파트를 부인과 공동명의로 소유하고 있다.

뉴스1

EBS 펭수 2019.12.16/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Kris@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