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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공백 최소화" 방통위, EBS라이브특강 포털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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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초중고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EBS가 실시하고 있는 'EBS 2주 라이브 특강'을 25일부터 EBS 초중고 홈페이지, 유튜브 이외에 국내 주요 포털사 등 총 4개 플랫폼에서 서비스한다.


EBS는 시청자들의 접근성 및 편리성 확대를 위한 방안의 하나로 네이버 및 다음과 협의하여 ‘네이버TV’와 ‘카카오TV’를 통해 EBS 온라인 강의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은 신학기 학교 진도에 맞춰 학교 시간표와 동일한 시간으로 편성된다. 강의자료인 EBS 교재는 EBS 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초등학교 1, 2학년의 경우 발달 단계를 고려하여 인터넷 라이브 방송 대신 EBS 플러스2(PP 채널)를 통해 방송되며, 방송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시청가능하다.


방통위는 “공교육 공백 최소화를 위해 EBS 서비스가 학생들에게 안정적이고 편리하게 제공되는 등 공적 역할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이를 위한 정부 차원의 정책적 지원방안도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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