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9 (금)

이슈 오늘의 미디어 시장

[코로나19 함께 넘자]방통위 "네이버·카카오TV서 EBS 특강 제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자신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코로나19에 따른 초·중·고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EBS 특강 시청 수단을 확대했다.

시청자 접근성과 편리성을 강화했다. 'EBS 2주 라이브 특강'을 EBS 초·중·고 홈페이지와 유튜브뿐만 아니라 네이버TV, 카카오TV 등 4개 플랫폼에서 실시간 제공한다.

EBS 2주 라이브 특강은 신학기 학교 진도에 맞춰 학교 시간표와 동일한 시간으로 편성한다. 강의자료인 EBS 교재는 EBS 사이트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초등학교 1~2학년은 발달 단계를 고려해 인터넷 라이브 방송 대신 EBS 플러스2(PP 채널)를 통해 방송되며 방송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방통위 관계자는 “공교육 공백 최소화를 위해 EBS 서비스를 학생에 안정적이고 편리하게 제공할 것”이라며 “공적 역할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지속 협의하고 정부 차원 정책 지원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