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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경제 충격에 대한 우려가 여전한 속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오르고 아시아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저가 반발 매수가 선행, 크게 반등한 채 개장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42.85 포인트, 1.61% 오른 2703.02로 출발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208.69 포인트, 2.15% 상승한 9900.22로 거래를 시작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41.99 포인트, 2.25% 치솟은 1869.04로 개장했다.
보험주와 증권주 등 금융 종목이 상승하고 있다. 가전주와 양조주를 비롯한 소비 종목도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인프라 관련주와 부동산주 역시 매수가 몰리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의약품주와 반도체 관련주는 매물에 밀려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오전 10시13분(한국시간 11시26분) 시점에는 47.56 포인트, 1.79% 올라간 2707.73으로 거래됐다.
선전 성분 지수는 오전 10시15분 시점에 182.89 포인트, 1.89% 오른 9874.42를 기록했다.
창업판 지수는 오전 10시16분 시점에 1868.39로 41.34 포인트, 2.26% 뛰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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