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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최정아 기자 = 삼성카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생활비 자동납부 혜택이 강화된 ‘숫자카드 V4’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카드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보다 정교하고 입체적으로 발전시켜 ‘숫자카드 V4’에 다섯 가지 ‘라이프 스타일’로 각각 적용했다.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알고리즘’ 분석을 통해 18개의 최신 소비 유형을 도출하고, 생애주기와 소비 규모에 따라 분석하는 방식이다.
숫자카드 V4는 각 상품별 라이프 스타일을 5가지로 분류해 생활필수 영역에서 할인을 제공한다. 또 생활비 자동납부 시 포인트 적립 혜택 과 넷플릭스, 온라인쇼핑, 배달앱 등 디지털·온라인 혜택을 상품에 반영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그 중 ‘삼성카드 2 V4’는 25~35세 젊은 직장인 또는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활필수영역 할인 서비스로는 교통·통신 5% 결제일 할인, 온라인쇼핑몰·배달앱·신선식품 배송·슈퍼마켓·생활잡화·넷플릭스 5% 결제일 할인, 커피·편의점 5% 결제일 할인, 영화 5000원 결제일 할인 등을 제공한다. 또 여가 할인 혜택으로 직구를 포함한 해외 이용금액 및 항공권 구매 시 1.5% 결제일 할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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