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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목)

외교부,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해외여행 취소나 연기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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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외교부가 23일 전세계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외교부는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국민들에 전세계 해외여행을 취소 및 연기할 것을 권하는 특별여행주의보를 한달 간 발령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세계보건기구(WHO)의 팬데믹 선언 등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급속 확산하고, 전 세계 대상 입국금지 국가의 대폭 확대되고, 해외 유입 환자의 증가, 항공편 두절 속출 등으로 국민의 해외 감염 및 해외 여행 중 고립·격리 예방을 위한 조치의 긴요성을 감안한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한달간 해외 여행은 취소나 연기를 할 것을 권고했고, 해외 체류 중인 국민은 철저한 위생 수칙 준수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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