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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목)

PC방 등 자영업자 '초비상'…"문 닫아라" 엄포, 손실 보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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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시가 앞서 보신 사랑제일교회에 집회 금지라는 초강수를 둔 데 이어, 하나의 카드를 더 꺼내 들었습니다. 노래방, PC방 등 다중 이용 시설에 대해 휴업 동참을 권고한 건데요. 권고 수준이지만, 방역 지침을 어기거나 확진자가 발생하면 구상권 청구까지 검토한다는 입장이어서, 자영업자들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초비상'입니다.

권용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평소 손님들로 가득 찼던 자리가 텅 비어있습니다. 매출은 이미 반토막인데, 지자체가 운영중단까지 강력 권고하자 업주는 막막하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