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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목)

"인구 60% 면역 가져야 종식…장기전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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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60% 면역 가져야 종식…장기전 대비해야"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선 인구의 60%가 집단면역을 가져야 하기 때문에 장기전에 대비해야 한다는 의료계의 조언이 나왔습니다.

오명돈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장은 오늘(23일) 국립 중앙의료원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이 밝혔습니다.

또 "집단 면역을 끌어올리는 방법은 예방접종밖에 없는데 백신이 나오려면 12개월은 기다려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해외유입을 차단하고 접촉자를 찾아 전파를 차단하는 현재의 억제정책은 지속하기 어렵다며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사회 구성원과 합의를 통해 방역정책을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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