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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목)

청도학생수련원, 방역 및 교육활동 프로그램 점검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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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청도학생수련원에 입소한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호연지기를 키우고 있다(사진=청도학생수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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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경북교육청 청도학생수련원(관리소장 최필순)이 지난 16~20일까지 수련원 교육활동 프로그램에 대해 최종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청도학생수련원은 경북 도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2박 3일 합숙을 통해 현장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수련원의 정규 프로그램은 원광법사의 세속오계를 재해석한 신화랑을 주제로 학생들에게 진취적 기상과 호연지기 함양, 창의성 및 잠재된 가능성을 일깨우는 동기 제공 교육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세속오계 프로그램은 스포츠클라이밍, 로프코스, 드론 체험, 활 서바이벌 프로그램 및 재난대피 훈련 등이 구성돼 있으며, 10여명의 전담 수련지도원 등이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점검을 마친 수련지도원 김성년 부팀장은 "코로나19로 입소가 연기되고 있지만 언제라도 완벽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필순 관리소장은 "청도학생수련원은 새봄을 기다리는 것처럼 학생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각 실마다 철저한 방역은 물론이고 우수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교육 수요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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