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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목)

입국자 결과 나오기 전 귀가 허락…자가격리 중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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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2일)부터 유럽에서 들어오면 증상이 있든 없든 모두 검사를 받고 정해진 곳에 격리됩니다. 그런데 검사 건수가 크게 늘어난 데다, 격리할 공간도 부족해서 위태로운 장면들이 잇따라 포착됐습니다. 기침을 하는 사람들과 밀폐된 방에서 하루를 꼬박 기다리는가 하면,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에 귀가해서 자가격리하다가 뒤늦게 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도 있는 걸로 JT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