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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서울시청 기자실 '운영 중단' 다음달 5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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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진호 기자 = 서울특별시청 기자실 운영중단 조치가 내달 5일까지 연장된다.

23일 오후 서울시 관계자는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오늘부터 기자실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21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지침에 따라 운영 중단 연장을 출입기자단에게 요청 드렸다"며 "출입기자단과 협의해 운영 중단을 4월5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서울시청 기자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취재차 대구를 다녀왔던 모일간지 서울시청 출입기자의 발열증세로 지난 6일 오후 임시폐쇄된 바 있다.

이 출입기자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추가 감염 예방 차원에서 기자실 운영은 이날까지 잠정 중단됐었다.

서울시는 기자실 운영 중단 이후 매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jinho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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