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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김학민 예비후보 "경제전문가로 30년 험지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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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충남 홍성·예산군 지역구 민주당 현직 도의원들과 군의원 등 10여명은 23일 홍성군 홍성읍 소재 김학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전략회의를 갖고 필승 결의를 다졌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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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스1) 이봉규 기자 = 21대 총선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학민 예비후보(홍성·예산)의 필승을 다지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23일 충남 홍성·예산군 지역구 민주당 현직 도의원들과 군의원 등 10여명은 홍성군 홍성읍 소재 김학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전략회의를 갖고 필승 결의를 다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더불어민주당이 30년 가까이 넘지 못해 험지라고 불리던 홍성·예산군 지역구에서 드디어 민주당 출신의 국회의원이 당선될 수 있다는 민심의 바람이 불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그러면서 “그 동안 지역의원들이 개인적으로 지지의사를 밝혔지만 모두 한 자리에 모여서 필승 결의를 다지고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한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선거사무소 관계자는 “학자출신이면서 정치신인인 김 후보는 낮은 인지도에서 출발했다”며 “하지만 군민들 사이에서 실무 경제 전문가로서 지역을 바꿀 수 있는 적임자라는 호평이 잇따르고 홍성·예산 등에서 군수를 역임한 전임 군수들도 정당을 떠나 지지 의사를 보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홍성·예산 선거구는 미래통합당으로 4선에 도전하는 홍문표 의원의 관록과 정치신인으로 인지도를 높여가는 김학민 예비후보의 패기의 싸움으로 점쳐지고 있다.
nicon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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