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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충주시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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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어려운 나들가게 지원

충북 충주시가 중소벤처기업부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에 올랐다.

시는 이번 평가의 시설 개선, 역량강화교육, 지역 특화사업 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국비 1억9000만원을 확보해 총사업비 3억4000만원 규모로 나들가게를 지원해왔다.

최근 나들가게 선도지역 사후 지원사업에도 응모해 국비 9200만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총 1억6000만원을 투입, 충북기업진흥원과 함께 지역 내 나들가게를 사후 지원할 예정이다.

김시한 시 경제기업과장은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는 나들가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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