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횡성군 '사회적 거리두기' 대응 긴급대책회의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23일 강원 횡성군청에서 유명환 부군수 주재로 군과 경찰서 간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가 열리고 있다.(횡성군 제공).2020.3.23/뉴스1 ©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횡성=뉴스1) 권혜민 기자 = 강원 횡성군은 23일 유명환 부군수(군수권한대행) 주재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강력하게 시행하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회의에는 기획감사실, 자치행정과, 안전건설과, 보건소 등 횡성군 관련부서와 횡성경찰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에 대한 업종별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과 준수사항 이행 등 집단감염 위험으로부터의 제한조치 방안을 논의했다.

횡성 관내 시설현황에 따르면 종교시설은 118개소, 실내체육시설 37개소, 유흥시설 38개소다.

군은 관련 시설에 대해 업종별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이행여부를 강도 높게 점검하는 한편, 미준수 시설에 행정명령과 함께 벌금부과 등 강력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hoyanarang@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