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검사 위해 이동하는 유럽발 승객 |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3일 오후 6시 기준 334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시가 발표한 330명에서 4명 늘어난 수치다.
이날 종로구 명륜1가동 거주자, 용산구 이촌1동 50대 미국 국적 남성, 영등포구 70대 남성 등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해당 자치구가 공개했다.
서울에서는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콜센터 관련 확진자가 95명 쏟아진 이후 신규 확진은 대부분 외국에서 돌아온 사람들로부터 파생되고 있다.
시는 정부에 유럽, 미국, 필리핀으로부터 입국한 귀국자 명단을 요청해 자가격리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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