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대구 한사랑요양병원 91세 여성 사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내 코로나 사망자 총 118명

대구시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83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23일 대구시에서는 3명이 코로나 감염증으로 사망했다.

대구시는 23일 91세 여성 A씨가 이날 오전 9시 53분 사망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확진자 75명이 발생한 한사랑요양병원 입원환자였다.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이곳에 입원해 있다 한사랑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코로나 전수조사를 거쳐 지난 18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확진판정을 받은 다음날 한사랑요양병원에서 대구의료원으로 전원돼 치료를 받았지만 사망했다. 기저질환으로 치매와 빈혈이 있었다.

[이승규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