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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한사랑요양병원 90대 코로나19로 숨져...전국 사망자 11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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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사랑요양병원에 있던 90대 여성이 코로나19로 숨져 전국 사망자는 118명으로 늘었습니다.

대구시는 오늘(23일) 오전 9시 50분쯤 대구의료원에서 치료하던 91살 여성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치매와 빈혈을 앓아온 이 여성은 지난 18일 한사랑요양병원 전수조사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됐고, 대구의료원에서 치료하던 중 사망했습니다.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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