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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광명 6번째 확진자 발생…구로콜센터 확진자 20대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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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지 방역소독 완료…가족 2명 격리 연장 검사 예정

뉴스1

공공시설 방역 소독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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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스1) 조정훈 기자 = 경기 광명에서 6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명시는 23일 광명동에 거주하는 A씨(20대·여)가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아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확진 판정받은 서울 구로구 보험회사 콜센터 직원 B씨(40대·여)의 딸로 확인됐다.

A씨는 어머니가 확진판정 받은 지난 10일부터 자택에서 격리 중이었으며 이날 오전 확진 통보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 주거지에 대한 모든 방역을 마쳤다”며 “함께 거주 중인 가족 2명에 대한 자가격리 기간을 연장하고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jjhji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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