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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원부자재 수입선 다변화와 수출판로 개척 등 기업 수요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도는 ‘2020년 전북형 위기대응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4월1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여파로 생산 차질, 수출·매출 감소 등의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수출 촉진을 위해 전북도가 추진하는 지원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사실이 있는 도내 제조‧무역 중소기업이며, 총사업비 2억원이 투입된다.
바우처 지원범위는 수입선 발굴에 필요한 경비, 신용조사, 무역보험, 해외마케팅, 바이어 발굴, 외국어 웹사이트 제작, 홍보동영상‧광고 제작, 시제품 제작‧배송, 컨설팅, 해외규격 인증 등이다.
이남섭 전북도 기업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피해 회복의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계속적으로 수출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 수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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