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담, 시즌 한정 카스테라 경단 4종 와디즈 펀딩 시작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프리미엄 한식 디저트 브랜드 바오담(대표 박성용)은 24일 오후 2시 와디즈에서 리워드 펀딩을 오픈한다.

시즌 한정 카스테라 경단 4종 출시 와디즈 펀딩 사진/사진제공=바오담

기존 마켓컬리에서 인기리에 판매중인 플레인, 호박, 초코 카스테라 경단 3종을 비롯하여 시즌 한정으로 와디즈에서만 신제품 딸기 카스테라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바오담은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옛 속담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보기 좋게’라는 뜻을 담은 순우리말 ‘바오’와 ‘담다’의 어미 ‘담’을 이어 보기 좋게 맛을 담아드린다는 의미를 담았다.

증편 브런치 메뉴, 라이스 호두파이, 초코 카스테라 경단 등 한식 대표 디저트인 떡으로 다양한 시도를 진행한 바오담은 JW메리어트, 파크 하얏트, 안다즈 호텔, 조선호텔 등 국내 최고등급 호텔에 대표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최근 강남맘 필수앱으로 서울 강남 잠실 어머니들 사이에서 유명한 어플 마켓컬리에 시그니처 메뉴인 카스테라 경단을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바오담은 2020년 법인 전환에 앞서 우리 전통 떡과 병과를 널리 알리고 봄철 시즌 한정으로 준비한 제철과일 딸기 카스테라 출시에 맞춰 쫀득한 딸기 인절미에 새콤달콤한 딸기 카스테라를 입혀 경단을 새롭게 출시했다.

바오담 회사 관계자는 "국내산 찹쌀로 만든 인절미와 딸기로 만든 이번 신제품은 매년 국내 특급호텔 딸기뷔페 성지순례로 유명한 봄시즌에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외출이 자제되는 요즈음 밖으로 나갈 필요 없이 집에서 간편히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됐다"며 "바쁜 현대인들의 아침 식사 대용과 출출한 시간 간식으로 언제 어디서나 먹기 편한 맛과 사이즈로 출시되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시즌 한정 카스테라 경단 4종/사진제공=바오담

이번 와디즈 펀딩에는 기본기가 튼실한 카스테라 경단을 비롯하여 노랗고 촉촉한 호박의 자연스러운 단맛을 낸 호박 카스테라 경단, 진한 초코맛이 일품인 초코 카스테라 경단, 시즌 한정 신제품 딸기 카스테라 총 4종이 한팩 200g 소포장되어 나왔다. 다양한 패키지 구성과 가격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던 해풍 맞은 강화섬쌀 중 교동 찹쌀만 사용해 쫄깃한 인절미를 만들었으며 영하 40도 급속동결로 시료의 본질을 변성없이 유지해 해동하더라도 쫄깃한 떡을 맛볼 수 있도록 한 바오담의 떡기술을 적용했다. 바오담은 이번 와디즈 펀딩 출시를 기념해 정관스님과 '떡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3월 24일까지 알림신청 후 펀딩 완료를 진행한 고객 5명을 추첨해 정관스님의 두수고방에서 진행되는 '떡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수강권(4만원 상당)'을 제공한다. 정관스님은 넷플릭스 '셰프의 테이블'에서 주목한 수행자이자 음식철학을 나누는 사찰음식의 대가다. 결과 발표는 펀딩과 결제 종료 후 4월 24일(금) 새 소식으로 공지된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건강한 한식 디저트 떡 브랜드를 지향하는 바오담은 현재 영등포 구청 앞 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하여 수원 광교 앨리웨이 2호 매장과 롯데백화점 분당점 3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바오담은 2019년과 2020년 대한민국 브랜드파워대상 한식디저트 부문 대상 2관왕과 2019년 조선일보가 후원한 소비자만족대상을 받았다.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nyhe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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